코로나 시기~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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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은영 작성일20-09-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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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을 하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오다가 코로나로 인한 장사부진을 이유로 사장님의 합법적인 갑질에 부당함을 이야기하면
세무사를 통해 노동법과 세법을 인용하며 본인의 처우는 정당하였음을 주장하는 아주 똑똑한 사장님! 이런 분을 통해 법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때마침~ 손님의 불만족(complaint)이 들어와 서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젠 실천해야 할 때 인 것같아~~ 노동부직업훈련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해 보니 에스앤에스가 첫번째로 뜨더라구요! 망설임 없이 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직 한 과목을 이수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짧은 한달을 돌이켜 보면 민법이 터 다지기 역할 같더라구요~
민사집행실무는 현실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구요~ 그래서 어렵지만, 두 과목 다 집중해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등기실무는 책의 있는 양식을 눈으로 익힌 다음 실습할 때 많이 연습해 보세요~~
이 연습이 나중에 민사집행실무 실습할때 도움이 됩니다. 민사소송도 연장선상에 있고, 형사소송도 연장입니다.
이 모든 과목이 전부 법이라는 울타리에 있으니 소홀히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전 법의 법도 모르는 일자무식이었습니다.
민법을 가르쳐 주신 (나! 똑~부려져)느껴지시는 서선진법무사님~
민사집행실무를 가르쳐 주신(굉장히 현실적이시고열정적이셔서)법무사님처럼 실무에 나가 실수하지 않길바라시는 이동진법무사님!
상업등기실무를 가르쳐 주신(모범생의표본이자 선비같은 말투)장승주변호사님~~
민사소송을 가르쳐 주신(똘똘이가 생각나는)이상민변호사님~ 형사소송을 가르쳐 주신(세월의 관록이 보이는)김태호변호사님
이 모든 분들께서 실무에서 필요한 것과 실수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일들을 가르쳐 주시고,
실습의 결과물에 대하여 첨삭도 달아주셔서 배우면 배울수록 욕심이 나게 만드십니다.
법을 배우고 온 분도 계시고, 비슷한 일에 종사하다 오신 분도 계시고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분도 계시고, 배우는 동안 행복했고,즐거웠습니다.
행정업무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필요한 부분 바로바로 처리해 주시니 좋으신 분들이세요~~
저랑 같이 공부하시는 학우 여러분! 전부 뜻하시고 원하고 바라는 곳으로 취업하셨으면 좋겠고, 학업을 연장하시는 분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축복이 함께 하길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