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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오락실 ㎔ 바다이야기환전가능 ㎔㎂ 66.rxc898.top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UX스튜디오 2층 시뮬레이션 룸 [현대차·기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일반적인 리서치의 경우, 청소년이나 유아의 평가를 받는 것이 힘듭니다. UX스튜디오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의견을 통해 이런 고객들의 의견을 받는 것이 수월해지죠.”
1일 현대자동차 강남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타이거318 스케일타워 1층. 새롭게 개관한 ‘UX 스튜디오 서울’의 UX콘셉트 구역에서 ‘스터디벅’(Study Buck)을 안내하던 현대차그룹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스터디벅은 실제 차량의 제원에 맞춰서 설계된 나무 모형으로, 차량의 공간구성을 살필 수 있는 장치다. 이를 통해 탑승시 발 높이인호가창매매기법
‘스텝고’나, 시트를 마주보게 구성했을 때 탑승자의 편안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해 직접 스터디벅에 올라탄 취재진이 “신기하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고, 곳곳에서도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방문한 현대차 강남사옥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강남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현대차·기아가 기존 서초구에 위치했던 UX스튜디오(주식어플
2021년 개관)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세계 최초 ‘상시 고객 참여형 연구 거점’이다. 일반 고객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현대차·기아의 최신 연구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기업 입장에서는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수집케이디미디어 주식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재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파트장은 “미래모빌리티의 모든 교통들은 대도시를 위주로 구성되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의 방향성을 확인하려면 강남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면서 “이를 통해 인근 시민들의 경험이나 교통트래픽, 교통 규제 등 대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 싶어 강남을 포스트로 태양광관련주
삼았다”고 설명했다.
공간 구성 [현대차 기아 제공]
UX스튜디오는 1층과 2층, 총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일반고객을 위한 ‘오픈랩’, 2층은 리크루트 고객과 연구진이 함께 연구하고 소통하는 ‘어드밴스드 리릴게임바다이야기
서치 랩’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UX테스트존, SDV존(소프트웨어중심차공간), UX아카이브존이 들어가고, 2층은 UX캔버스, 피처개발룸, 시뮬레이션룸 등으로 선보였다.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고, 현대차·기아에는 이런 체험을 통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건물 4층에는 현대차·기아의 UX 연구조직 구성원 약 50~60명이 상주하는데, 고객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는 동시에,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에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하다.
이날 방문에서 특히 눈길이 간 것은 2층의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 내 ‘피처룸’이었다. 오감(시·청·후·미·촉각)의 이름을 따서 구성된 다섯개의 방에는 저마다 연구원들이 붙여둔 포스트잇과 시각자료물, 실제 화이트보드에 마킹된 연구 포인트가 적혀있었다. 이 공간은 현장을 방문한 리크루트 고객과 연구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연구원들의 회의장소로도 사용된다.
2층 피처룸 내에서 UX전략팀 관계자가 테스트중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피처룸 내에 배치된 현대차 기아 연구진의 화이트보드 [김성우 기자]
다섯개의 피처룸은 HMI(휴먼머신인터페이스)개발룸, 엔트리액싯룸(승하차 관련), 주행UX룸, 고성능룸, XR(확장현실)룸으로 꾸며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연구원은 “UX개발부서에서 다루는 과제는 수백가지가 넘는데, 이중 일부 연구주제 묶음이 피처룸 단위로 묶여 오늘 공개돼 있다”라면서 “4층에 위치한 오피스는 말그대로 오피스공간일 뿐이고 UX전략팀 구성원들은 이곳에 내려와 피처룸의 주제에 맞춰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옆에 위치한 시뮬레이션룸은 연구진의 연구과정에서 도출된 UX 콘셉트를 실제 가상 환경에서 검증하는 공간이었다. 시야각 191도의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큼지막한 연구공간에는 가운데 차량의 1열을 그대로 따온듯한 6축 모션 시뮬레이터가 배치돼 있었다.
실제 시뮬레이션 룸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김성우 기자]
시뮬레이터는 현재 현대차 아이오닉 5 N의 형태로 인터페이스가 구성돼 있고, 향후 연구 주제에 따라서 스티어링휠이나 시트높이 차량 높낮이 등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한다. 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는 서울,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도 델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이 구현돼 방문 고객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주행을 체험하면서 연구에 참여한다.
현대차·기아 연구진들은 여기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시야정보, 핸들링 감도, 페달링 정도 등 수백여 가지의 운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UX연구에서 활용을 할 수 있다. 실제 이날 탑승해본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의 1열과 똑같이 느껴졌다. 탑승자의 무게에 맞춰 시뮬레이터 위치가 조정되거나, 도로의 노면 질감이 진동으로 느껴지는 점도 신기하게 다가왔다.
남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팀장은 “자율주행 데이터가 필요하면 자율주행ADAS 시스템 사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를 모신다든지, 필요한 고객을 확인 후 현장에 모셔 테스트를 진행한다”라면서 “앞서 서초사옥 시절부터 운영했고 높은 평가를 받은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남신(왼쪽부터)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팀장과 한재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파트장, 양주리 책임이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1층 공간도 인상적이다. UX테스트존은 모빌리티 UX 연구 과정에 대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현대차∙기아의 UX 콘셉트가 어떻게 개발되고, 구현, 검증되는지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실제 고객의 특성과 개인정보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이에 따라 걸맞는 차량 이용 스타일을 체크할 수도 있다. SDV 존은 현대차그룹 SDV를 실현시키기 위한 핵심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최초 공개된 E&E(전기·전자) 아키텍처 전시물 선보여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다.
UX 아카이브 존은 현대차∙기아의 사용자 경험 변천사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인체의 다섯 가지 감각을 테마로 운전자 시점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열린다. 첫 전시 주제는 ‘시각의 경험’으로 현대차∙기아의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등 정보 전달 장치의 변화를 선보인다.
현대차 기아 관계자가 실제 현장에 위치한 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정보를 입력하고 이에 걸맞는 UX체험을 테스트 중이다. [현대차기아 제공]
실제 1층공간에서 목업 차량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중인 모습 [현대차기아 제공]
UX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기아가 지향하는 것은 ‘소통’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 외에도 상하이(중국·2021년 10월 개관), 프랑크푸르트(독일·2023년 11월 개관), 어바인(미국·올해 8월 개관 예정) 등 각지에 글로벌 UX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지역별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UX 콘셉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 같은 경우는 서울 UX스튜디오와 동일하게 내년까지 오픈형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피처(Feature)전략실 상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UX는 편리함을 넘어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 출발점은 결국 고객의 목소리이며, UX 스튜디오 서울은 단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피처(Feature)전략실 상무가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일반적인 리서치의 경우, 청소년이나 유아의 평가를 받는 것이 힘듭니다. UX스튜디오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의견을 통해 이런 고객들의 의견을 받는 것이 수월해지죠.”
1일 현대자동차 강남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타이거318 스케일타워 1층. 새롭게 개관한 ‘UX 스튜디오 서울’의 UX콘셉트 구역에서 ‘스터디벅’(Study Buck)을 안내하던 현대차그룹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스터디벅은 실제 차량의 제원에 맞춰서 설계된 나무 모형으로, 차량의 공간구성을 살필 수 있는 장치다. 이를 통해 탑승시 발 높이인호가창매매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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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현대차 강남사옥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강남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현대차·기아가 기존 서초구에 위치했던 UX스튜디오(주식어플
2021년 개관)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세계 최초 ‘상시 고객 참여형 연구 거점’이다. 일반 고객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현대차·기아의 최신 연구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기업 입장에서는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수집케이디미디어 주식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재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파트장은 “미래모빌리티의 모든 교통들은 대도시를 위주로 구성되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의 방향성을 확인하려면 강남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면서 “이를 통해 인근 시민들의 경험이나 교통트래픽, 교통 규제 등 대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 싶어 강남을 포스트로 태양광관련주
삼았다”고 설명했다.
공간 구성 [현대차 기아 제공]
UX스튜디오는 1층과 2층, 총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일반고객을 위한 ‘오픈랩’, 2층은 리크루트 고객과 연구진이 함께 연구하고 소통하는 ‘어드밴스드 리릴게임바다이야기
서치 랩’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UX테스트존, SDV존(소프트웨어중심차공간), UX아카이브존이 들어가고, 2층은 UX캔버스, 피처개발룸, 시뮬레이션룸 등으로 선보였다.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고, 현대차·기아에는 이런 체험을 통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건물 4층에는 현대차·기아의 UX 연구조직 구성원 약 50~60명이 상주하는데, 고객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는 동시에,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에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하다.
이날 방문에서 특히 눈길이 간 것은 2층의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 내 ‘피처룸’이었다. 오감(시·청·후·미·촉각)의 이름을 따서 구성된 다섯개의 방에는 저마다 연구원들이 붙여둔 포스트잇과 시각자료물, 실제 화이트보드에 마킹된 연구 포인트가 적혀있었다. 이 공간은 현장을 방문한 리크루트 고객과 연구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연구원들의 회의장소로도 사용된다.
2층 피처룸 내에서 UX전략팀 관계자가 테스트중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피처룸 내에 배치된 현대차 기아 연구진의 화이트보드 [김성우 기자]
다섯개의 피처룸은 HMI(휴먼머신인터페이스)개발룸, 엔트리액싯룸(승하차 관련), 주행UX룸, 고성능룸, XR(확장현실)룸으로 꾸며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연구원은 “UX개발부서에서 다루는 과제는 수백가지가 넘는데, 이중 일부 연구주제 묶음이 피처룸 단위로 묶여 오늘 공개돼 있다”라면서 “4층에 위치한 오피스는 말그대로 오피스공간일 뿐이고 UX전략팀 구성원들은 이곳에 내려와 피처룸의 주제에 맞춰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옆에 위치한 시뮬레이션룸은 연구진의 연구과정에서 도출된 UX 콘셉트를 실제 가상 환경에서 검증하는 공간이었다. 시야각 191도의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큼지막한 연구공간에는 가운데 차량의 1열을 그대로 따온듯한 6축 모션 시뮬레이터가 배치돼 있었다.
실제 시뮬레이션 룸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김성우 기자]
시뮬레이터는 현재 현대차 아이오닉 5 N의 형태로 인터페이스가 구성돼 있고, 향후 연구 주제에 따라서 스티어링휠이나 시트높이 차량 높낮이 등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한다. 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는 서울,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도 델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이 구현돼 방문 고객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주행을 체험하면서 연구에 참여한다.
현대차·기아 연구진들은 여기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시야정보, 핸들링 감도, 페달링 정도 등 수백여 가지의 운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UX연구에서 활용을 할 수 있다. 실제 이날 탑승해본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의 1열과 똑같이 느껴졌다. 탑승자의 무게에 맞춰 시뮬레이터 위치가 조정되거나, 도로의 노면 질감이 진동으로 느껴지는 점도 신기하게 다가왔다.
남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팀장은 “자율주행 데이터가 필요하면 자율주행ADAS 시스템 사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를 모신다든지, 필요한 고객을 확인 후 현장에 모셔 테스트를 진행한다”라면서 “앞서 서초사옥 시절부터 운영했고 높은 평가를 받은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남신(왼쪽부터)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팀장과 한재선 현대차·기아 UX전략팀 파트장, 양주리 책임이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1층 공간도 인상적이다. UX테스트존은 모빌리티 UX 연구 과정에 대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현대차∙기아의 UX 콘셉트가 어떻게 개발되고, 구현, 검증되는지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실제 고객의 특성과 개인정보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이에 따라 걸맞는 차량 이용 스타일을 체크할 수도 있다. SDV 존은 현대차그룹 SDV를 실현시키기 위한 핵심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최초 공개된 E&E(전기·전자) 아키텍처 전시물 선보여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다.
UX 아카이브 존은 현대차∙기아의 사용자 경험 변천사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인체의 다섯 가지 감각을 테마로 운전자 시점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열린다. 첫 전시 주제는 ‘시각의 경험’으로 현대차∙기아의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등 정보 전달 장치의 변화를 선보인다.
현대차 기아 관계자가 실제 현장에 위치한 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정보를 입력하고 이에 걸맞는 UX체험을 테스트 중이다. [현대차기아 제공]
실제 1층공간에서 목업 차량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중인 모습 [현대차기아 제공]
UX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기아가 지향하는 것은 ‘소통’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 외에도 상하이(중국·2021년 10월 개관), 프랑크푸르트(독일·2023년 11월 개관), 어바인(미국·올해 8월 개관 예정) 등 각지에 글로벌 UX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지역별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UX 콘셉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 같은 경우는 서울 UX스튜디오와 동일하게 내년까지 오픈형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피처(Feature)전략실 상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UX는 편리함을 넘어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 출발점은 결국 고객의 목소리이며, UX 스튜디오 서울은 단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피처(Feature)전략실 상무가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