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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향악단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25년에 창단한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교향악계의 새로운 중심축이자, 도전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교향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중국의 젊은 지휘자 '위 루'가 이끈다. 그는 세계적인 지휘 거장 오자와 세이의 제자로 네덜란드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유럽 고전부터 오페라, 중국 전통 및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지휘자로 국민은행 신용대출 금리 주목받고 있다.




위루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중국 전통 관악기 수오나 협주곡 '백조가 봉황을 경배하다'이다. 협연자는 중국 최초의 수 예금금리인하 오나 박사이자, 상하이 음악원 교수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수오나 연주자 '유원원'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백대웅의 '남도 아리랑', 중국 전통 민속음악인 '횃불 축제'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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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원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중국 신예 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문화 예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아시아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갈 계 채무자 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관람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 053-430-7700.
송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