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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아이와 가족간의 포옹을 주제로 한 ‘아이 허그 유(Hug You)’ 대국민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6일까지다. 저출산고령사회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아이와 가족간의 포옹을 주제로 한 '아이 허그 유(Hug You)' 대국민 영상 공모전을 3일부터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 허그 유' 공모전은 아이와 가족 간의 포옹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양귀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개인이 촬영한 아이와의 가족 포옹 영상을 각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린 후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이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 안내된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가족의 행복을 다이벤트릴게임
시 확인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병행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결혼·출산·양육 국민인식조사 결과 1차 조사(중국관련주
2024년 3월)보다 4차 조사(25년 8월)에서 결혼 긍정인식은 62.6%로 6.7%p, 결혼 의향은 64.5%로 3.5%p 상승했다.
미혼남녀의 자녀 필요성은 61.2%로 1차 대비 11.2%p 상승했다. 출산의향도 10%p가 늘어난 39.5%로 나타났다.
주 부위원장은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2만867명으로 전최신 릴게임
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1만9449건으로 11% 늘어나 8년 만에 최대였다"며 "이는 정책적 대응과 인식개선이 함께 맞물려 가능한 성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추세라면 올해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약 6% 가량 늘어난 25만 명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고 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2000명(선착순)에게는 감사의 RP수익률
의미를 담아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광고 등에 활용되는 우수작 30명에게는 30만원권 마트 상품권을 수여한다. 신용범 저출산고령사회 소통협력과장은 "최종 채택된 우수작은 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광고캠페인 영상으로 활용된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아이와 가족간의 포옹을 주제로 한 '아이 허그 유(Hug You)' 대국민 영상 공모전을 3일부터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 허그 유' 공모전은 아이와 가족 간의 포옹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양귀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개인이 촬영한 아이와의 가족 포옹 영상을 각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린 후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이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 안내된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가족의 행복을 다이벤트릴게임
시 확인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병행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결혼·출산·양육 국민인식조사 결과 1차 조사(중국관련주
2024년 3월)보다 4차 조사(25년 8월)에서 결혼 긍정인식은 62.6%로 6.7%p, 결혼 의향은 64.5%로 3.5%p 상승했다.
미혼남녀의 자녀 필요성은 61.2%로 1차 대비 11.2%p 상승했다. 출산의향도 10%p가 늘어난 39.5%로 나타났다.
주 부위원장은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2만867명으로 전최신 릴게임
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1만9449건으로 11% 늘어나 8년 만에 최대였다"며 "이는 정책적 대응과 인식개선이 함께 맞물려 가능한 성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추세라면 올해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약 6% 가량 늘어난 25만 명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고 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2000명(선착순)에게는 감사의 RP수익률
의미를 담아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광고 등에 활용되는 우수작 30명에게는 30만원권 마트 상품권을 수여한다. 신용범 저출산고령사회 소통협력과장은 "최종 채택된 우수작은 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광고캠페인 영상으로 활용된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