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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석해 글로벌 창업교육과 진로·직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석해 글로벌 창업교육과 진로·직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써밋은 기업가정신 기반 교육기관과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에듀테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창업교육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야마토
국,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 18개 혁신학교 관계자와 에듀테크 전문가, 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과 발표 ▲글로벌 혁신학교 사례 발표 ▲학생 발표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인터넷증권사
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참여의 폭을 넓혔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기·걷기·쓰기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험을 지원하며,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기술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앞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골드몽게임
써밋이 인천교육 철학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창업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높여 인천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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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