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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딱 엿새 남았습니다.

올해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과학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남은 시간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법, 배아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다음 주 목요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올해 응시자는 55만 4천여 명. 

이 가운데 고3 재학생 비율이 전체의 3분의 2로, 지난해보다 3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에스엠주식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도 18만 2천여 명으로 22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황금성게임랜드
을 1개 이상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70%를 훌쩍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학들이 자연계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하면서,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겁니다.

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은 탐구 한 문제의 영향이 올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봅니파칭코게임다운로드
다.

인터뷰: 정제원 서울 숭의여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일부 사탐 과목에서는 한두 문제에 따라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신중하게 접근을 하고…내가 어렵다면 남도 어렵고 내가 쉽다면 남들도 쉬운 것이기 때문에 너무 문제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불안해하지 마시고….주식홀로서기
"

이제 남은 일주일은 새로운 공부보다 정리와 실전 감각 유지가핵심입니다.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풀고, 틀린 문제를 반복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하나하나에 집착하기보다 시험 전체의 리듬새해유망주
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무리한 벼락치기보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으로 긴장을 낮추는 게 좋다며, 생활 리듬 유지와 체력 관리를 조언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EBS뉴스, 배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