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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의회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소속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민주당 아미 베라,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과 공화당 조 윌슨,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이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미국의 핵심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동맹국인 한국을 이끌어갈 준비를 하는 이 시기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우리는 한·미 간 확고한 동맹을 수호하 이자폭탄 고, 강화하며, 확장하는 데 변함없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이다. 양국의 관계는 전장에서 형성되었고, 이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핵심축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유하는 가치와 흔들리지 않는 유대, 공동의 미래를 통해 우리는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 및 번영을 계속해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리스자동차대출 은 “이 중요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 및 그의 행정부와 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인 공화당 한국계 영 김 의원도 전날 밤 소셜미디어 엑스에 “한미동맹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이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증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강남역맛집 서초나인로드피제리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자유롭고 민주적인 한국과 함께 우리의 동맹을 지지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도 엑스에 “이 대통령과 함께 우리의 대단한 한미동맹을 향상시키고 일본과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사금융연체전화 wonchu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