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로 다시 사랑받는 남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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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랑다솔 작성일25-12-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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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로 다시 사랑받는 남자 되기
한때는 자신감 넘치고, 아내의 눈빛만 봐도 모든 걸 읽을 수 있었던 남자.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그 눈빛은 어색함으로 바뀌고, 밤이 무거운 정적으로 가득 차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은 여전히 마음속에 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자신감은 점점 줄어들고, 아내와의 관계도 서먹해집니다. 다시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이제는 용기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그 용기의 시작, 바로 레비트라입니다.
변화의 첫걸음문제를 인정하는 용기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을 단순한 노화의 증거로 치부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발기부전은 신체적 문제만이 아니라, 삶의 질과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문제입니다.
발기부전은 단순히 못 서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자존감, 파트너와의 유대감, 일상의 활력까지 갉아먹습니다. 이 문제를 인정하고, 대면하는 순간부터 변화는 시작됩니다. 레비트라는 바로 그 변화의 시작점에서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레비트라란 무엇인가?
레비트라는 바데나필Vardenafil을 주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이 약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자연스러운 발기를 유도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빠른 효과 발현 복용 후 약 30분 이내 효과가 나타나며, 지속 시간은 평균 4~5시간.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 다른 치료제에 비해 위장 장애나 시각 이상 등의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성적 자극에 반응하는 약물 자극이 있어야만 효과가 발휘되므로 자연스러운 관계가 가능.
한 마디로, 억지스러운 기계적 반응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함께 준비될 때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약물입니다.
레비트라와 함께한 한 남자의 이야기
40대 후반의 정우 씨는 자신을 한때 잘나가던 남편이라 말했습니다. 젊었을 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부부 관계에도 자신만만했지만, 최근 몇 년간 자신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지만, 지속되는 부진한 반응과 실패는 그의 마음을 점점 움츠러들게 만들었죠.
그는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었고, 레비트라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변화가 그의 인생을 뒤흔들었습니다.
다시 아내가 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순간,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다시 남자다운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회복한 기분이었어요.
레비트라는 단순히 성 기능을 회복시켜준 것이 아니라, 정우 씨에게 자신감을 되찾게 했고, 부부 사이의 정서적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다시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
레비트라는 약물이지만, 그 효과는 단순히 육체적인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다시 사랑받고 싶은 남자에게 레비트라는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감 회복 자신감은 모든 관계의 시작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다시 살아나야 부부 관계도 되살아납니다.
부부 사이의 정서 회복 성생활은 단지 육체적 행위가 아니라, 부부가 감정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삶의 활력 증진 밤이 바뀌면 낮도 바뀝니다. 관계의 회복은 일상에서도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감춰진 스트레스 해소 관계 실패가 쌓이며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긍정적인 순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사항
레비트라는 매우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전문가의 조언 아래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복용법 성관계 약 30~60분 전에 복용. 하루 1회, 10mg이 권장 용량입니다.
주의할 점 질산염계 약물과 함께 복용 금지.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가 상담 필요.
부작용 두통, 코막힘, 안면홍조, 소화불량 등이 있으나 대부분 경미하며 일시적입니다.
음주와 병행 주의 과도한 음주는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부작용 가능성을 높입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이 관계를 바꿉니다
정우 씨처럼, 당신도 변화를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시작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진단, 적절한 약물 선택, 그리고 조금의 용기만 있다면 당신은 다시 사랑받는 남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끄러워 숨기지 마십시오. 발기부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변화일 뿐, 숨겨야 할 약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인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레비트라는 당신의 고민을 덜어주고, 관계의 숨겨진 갈증을 해소해주는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마무리하며작은 변화가 큰 기쁨으로
다시 사랑받고 싶은 당신, 그 마음은 결코 이기적인 욕망이 아닙니다. 그것은 관계를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과 다시 웃고 싶은 진심에서 비롯된 열망입니다.
레비트라는 단지 약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내미는 손, 그리고 다시 아내와 마주 잡을 수 있는 용기의 증거입니다.
오늘 밤, 거울 앞에 선 당신에게 묻습니다.당신은 다시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그렇다면, 이제 당신의 선택은 분명합니다.
레비트라당신의 사랑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이름. 지금, 그 변화를 시작하세요.
정품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약 복용효과 높이는 방법은 올바른 복용 타이밍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공복에 섭취하고 과음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마그라 100mg 복용법은 보통 관계 30~60분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처방전 필요없는 정품비아그라를 찾는 분들은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하나약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칙칙이 스프레이 부작용으로는 피부 자극, 화끈거림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적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admin@reelnara.info
(시사저널=정성환·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이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 한켠 유가족 텐트촌(쉘터) 앞에 364일째 서있는 배너에 담긴 문구다. "179명의 안타까운 죽음!!! 유가족의 눈물은 100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다. 진실을 밝혀라! 왜 아무도 이 비극에 책임을 지지 않는가!" 옆 지기 현수막에 적힌 글귀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피울음이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소걸음(牛步)'을 하고 있는 국가를 향 바다이야기온라인 한 분노의 외침으로 읽혀진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왔다. 시위는 참사일 전날인 이날(28일)까지 희생자 수(179명)에 맞춰 179일 간 이어졌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 로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 텐트촌(쉘터) 앞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너가 364일째 서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려" 울분
여객기 참사의 시간은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 야마토릴게임 은 남은 자에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상처다. 참사 1주기를 맞은 유가족들의 소원은 오직 진상 규명이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절망한다. 참사 1년이 지났는데도 조사나 수사에 대한 중간 발표가 없었다. 유족들은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리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10월 29일 국회 국토교 게임릴사이트 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에서 한 말)
이날 오후 사고 현장과 가까운 곳인 공항 철조망 울타리에 파란 리본이 나부끼고 있었다. 리본에는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진실을 꼭 밝혀줄게', '하늘에서는 부디 편안하기를'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철조망 너머로는 사고를 키웠던 둔덕, 로컬라이저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지금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도 당시 콘크리트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무안공항 안 추모 분위기도 고조됐다. 공항 1층에는 분향소가 운영돼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사고 현장에서 추모하는 '무안공항 진실의 길' 행사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유족 300여 명이 커다란 추모 깃발을 들고 사고 현장으로 행진했다. 같은 시간 천주교 미사가 열린 데 이어 합동 제사도 열리고, 저녁 7시부터는 추모의 밤 행사도 진행됐다.
하지만 참사 발생 1년이 됐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그날'의 시간에 갇힌 채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서해훼리호, 세월호 참사 수습에 참여한 박인욱(70)씨. 그는 이 사고로 아내와 딸, 사위, 그리고 두 손주를 잃고 유가족이 돼 삶이 무너졌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무안국제공항 셸터(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내가 생각날 때마다 공항 곳곳에 파란 리본을 묶는다고 했다. 파란 리본은 참사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유가족들의 약속이자 기다림의 표시다.
12월 28일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무안국제공항 외곽 철조망에 '1229의 아픔을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28일 오후 어린 딸과 함께 무안공항을 찾은 한 추모객이 1층 ㄴ나간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추모의 계단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편지를 읽고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고장 난 시계…'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03분'
2024년 12월은 '암울'했다. 그 암울을 더 깊게 한 것은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였다. 12·3계엄 사태라는 격랑에 휘말려 그 슬픔은 제대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웠다. 세간의 시간은 나라의 일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이다보니 179명이나 되는 이들의 죽음을 미처 돌아볼 겨를도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희생자 179명의 유가족들의 시간은 아직도 그해 12월 29일 오전 9시03분에 멈춰 있다.
사고 이후 무안공항은 상업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멈췄다. 그리고 유가족의 일상과 기억도 그날에 멈춰 섰다. 물리적으로 1년이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질문은 여전히 같다. "사고는 왜 막지 못했는가. 책임은 어디까지 밝혀졌는가. 정말 달라진 것이 없는가."
그날의 사고는 단 하루 만에 수많은 가정의 일상을 무너뜨렸다. 애도의 시간은 끝이 없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지우기도 쉽지 않다. 유가족 A씨(여·68)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사별한 남편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 다른 유가족 B씨는 어머니의 방을 건드리지 않은 채 옷장, 화장대, 쓰던 빗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70대 아버지는 고장 난 채 수습된 아들의 휴대전화를 고쳐 비밀번호를 풀었고, 한 달에 1만2000원 씩 통신요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보관하고 있다.
12월 28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철조망 너머로 사고를 키웠던 둔덕, 로컬라이저지, 콘크리트 잔해가 참혹한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그날'에 갇힌 슬픔…"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언론과 만난 참사 유가족들은 사고 이후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약에 의존해 잠을 청하거나, 깊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고 한다. 특히 유가족들은 '함께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의 무게에 짓눌리고 있었다.
유가족 김영헌(53)씨는 함께 여행갔다가 가족들과 태국에서 헤어져 인도 직장에 복귀하면서 아내와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고 지금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공항 쉘터에서 지내오며 미친놈처럼 살았다"며 "친구나 친척도 만나지 않고 인간관계를 거의 끊은 채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참사 당시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잃은 고재승(44)씨는 트라우마로 지난 7월부터 회사를 휴직했다. 고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그의 6살 딸과 함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보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을 하루아침에 잃고 혼자가 된 김유진(유가족협의회 대표)씨는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유가족 대표가 됐다"고 울먹였다. 부모님의 마지막 길은 김씨가 회사에서 10년 장기근속 보너스로 받아 보내준 효도여행이었다. 그날 경기도에 사는 동생은 부모님을 보다 편히 모시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내려와 동반 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둔 28일 무안국제공항 로비에 희생자 수와 같은 179개의 여행용 캐리어를 쌓아 만든 추모 작품 '캐리어 179: 못다 한 여행의 기록'이 설치돼 있다.ⓒ시사저널 정성환
한걸음에 딸 곁에 간 민중화가 '몽피' 김경학
사뭇 친 그리움을 끝내 못 이긴 채 세상을 등진 이도 있다.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참사 이후 현재까지 유명을 달리 한 유가족은 3명이다. 참사 1주기를 한 달여 앞둔 지난달 23일, 민중화가 '몽피' 김경학씨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 화백의 금쪽같은 딸은 김애린 KBS 광주방송총국 기자다. 신혼의 딸 부부(김 기자의 남편은 MBC 안유석 PD)는 계엄으로 쉬지 못하다가 겨우 휴가를 받아 떠난 것이 화근이 돼버렸다.
평소 자연 철학자로 불렸던 김 화백은 딸 바보였다. 참사 당일 오후 딸의 생사가 두 번이나 뒤바뀌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시사저널의 취재에 응했다. 그는 "딸이 취재 현장에서 겪었을 고충을 헤아려 기꺼이 (취재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1주기 광주·전남 추모대회에서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잊지 말아 달라"…'고립'과의 힘겨운 싸움
유족이 감당해야할 건 슬픔만이 아니었다. 참사 후 계엄·탄핵 국면과 대선 등이 이어지며 받지 못했던 관심은 이제 무관심이 됐다. 지난 1년간 참사 원인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쉼터(텐트촌)에 살고 있는 유가족들은 "잊지 말아 달라"고 입을 모았다. 진상 규명이 마무리되고 책임 소재가 분명히 밝혀질 때까지 참사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여홍구(72)씨는 "사고가 이대로 묻혀버리지는 않을까 두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여씨는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가까운 광주 사람들도 아직 공항에 유가족이 있다는 걸 모른다. 해결된 줄 아는 사람도 있다"며 "이제 1년이 됐는데 밝혀진 게 있나. 고립된 유족과 참사에 국민들도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씨는 1년 전 사고로 아끼던 딸과 사위, 두 손자를 한 번에 잃었다. 그러나 왜 돌아오지 못한 건지,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누가 잘못했는지" 그렇게 묻고 또 물었는데 답을 듣지 못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처벌받지 않았고 원인 규명조차 이뤄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3시 30분경 무안국제공항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 등 참가자 300여명이 '정부가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사조위 진상조사 '답보'…경찰, 처벌자 한명도 없어
유족들의 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은 크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무안공항 2층에서 열린 천주교 주관 참사 1주기 추모 미사에서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국과수 기록에는 고도탄화, 갈비뼈 전체 골절 등등, 이것이 국가가 제시한 저희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것이 지난 1년간 제가 알게 된 진실의 전부였다"며 "사과도 0건, 책임도 0건, 구속도 0건이었다"고 절규했다.
김 대표는 하루전 열린 광주전남 추모대회에서도 "지난 1년 동안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아 너무 참담하다. 왜 이 참사에는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냐"며 "사조위는 책임을 가리는 기관이, 경찰은 책임을 미루는 기관이 됐다"고 비판했다. 참사를 둘러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가 독립성 논란 속에 사실상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말이다.
이번 참사의 원인은 조류 충돌로, 참사 피해를 키운 요인은 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LLZ)의 콘크리트 둔덕이라는 지적이 힘을 받고 있다. 랜딩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서 엔진 등 기체에 결함이 있었는지, 조종사 과실이 있는지 여부도 논쟁거리다.
하지만 사조위를 통한 원인규명 진상조사는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사조위는 1년이 다 되도록 조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다가 '독립성 논란'으로 사실상 일시중지된 상태로 새로 구성해야 되는 상황에 놓였다.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경찰 수사 역시 장기화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사 관련 입건자는 44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경찰은 최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방대한 자료로 진척이 더디다.
고재승 12·29제주항공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사는 "정부는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었고, 경찰은 사조위 조사 결과만 기다리며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1년이 지났어도 아직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고 한탄했다.
최완욱 광주 시민단체 활동가는 "정부의 무관심이 도를 넘었다. 조사 속도를 높일 능력이 있으면서도 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아예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누구 하나 참사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추모는 기억에서 끝나지 않는다. 유가족에게 가장 큰 위로는 '진상규명'이다.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공항은 다시 열릴 수 있지만 신뢰는 단순히 시간만으로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포나 피해자에 대한 비난을 삼가주세요. 재난을 겪은 뒤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02-2204-0001(국가트라우마센터) 또는 1577-0199(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하였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이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 한켠 유가족 텐트촌(쉘터) 앞에 364일째 서있는 배너에 담긴 문구다. "179명의 안타까운 죽음!!! 유가족의 눈물은 100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다. 진실을 밝혀라! 왜 아무도 이 비극에 책임을 지지 않는가!" 옆 지기 현수막에 적힌 글귀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피울음이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소걸음(牛步)'을 하고 있는 국가를 향 바다이야기온라인 한 분노의 외침으로 읽혀진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왔다. 시위는 참사일 전날인 이날(28일)까지 희생자 수(179명)에 맞춰 179일 간 이어졌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 로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 텐트촌(쉘터) 앞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너가 364일째 서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려" 울분
여객기 참사의 시간은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 야마토릴게임 은 남은 자에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상처다. 참사 1주기를 맞은 유가족들의 소원은 오직 진상 규명이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절망한다. 참사 1년이 지났는데도 조사나 수사에 대한 중간 발표가 없었다. 유족들은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리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10월 29일 국회 국토교 게임릴사이트 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에서 한 말)
이날 오후 사고 현장과 가까운 곳인 공항 철조망 울타리에 파란 리본이 나부끼고 있었다. 리본에는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진실을 꼭 밝혀줄게', '하늘에서는 부디 편안하기를'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철조망 너머로는 사고를 키웠던 둔덕, 로컬라이저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지금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도 당시 콘크리트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무안공항 안 추모 분위기도 고조됐다. 공항 1층에는 분향소가 운영돼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사고 현장에서 추모하는 '무안공항 진실의 길' 행사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유족 300여 명이 커다란 추모 깃발을 들고 사고 현장으로 행진했다. 같은 시간 천주교 미사가 열린 데 이어 합동 제사도 열리고, 저녁 7시부터는 추모의 밤 행사도 진행됐다.
하지만 참사 발생 1년이 됐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그날'의 시간에 갇힌 채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서해훼리호, 세월호 참사 수습에 참여한 박인욱(70)씨. 그는 이 사고로 아내와 딸, 사위, 그리고 두 손주를 잃고 유가족이 돼 삶이 무너졌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무안국제공항 셸터(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내가 생각날 때마다 공항 곳곳에 파란 리본을 묶는다고 했다. 파란 리본은 참사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유가족들의 약속이자 기다림의 표시다.
12월 28일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무안국제공항 외곽 철조망에 '1229의 아픔을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28일 오후 어린 딸과 함께 무안공항을 찾은 한 추모객이 1층 ㄴ나간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추모의 계단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편지를 읽고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고장 난 시계…'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03분'
2024년 12월은 '암울'했다. 그 암울을 더 깊게 한 것은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였다. 12·3계엄 사태라는 격랑에 휘말려 그 슬픔은 제대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웠다. 세간의 시간은 나라의 일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이다보니 179명이나 되는 이들의 죽음을 미처 돌아볼 겨를도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희생자 179명의 유가족들의 시간은 아직도 그해 12월 29일 오전 9시03분에 멈춰 있다.
사고 이후 무안공항은 상업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멈췄다. 그리고 유가족의 일상과 기억도 그날에 멈춰 섰다. 물리적으로 1년이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질문은 여전히 같다. "사고는 왜 막지 못했는가. 책임은 어디까지 밝혀졌는가. 정말 달라진 것이 없는가."
그날의 사고는 단 하루 만에 수많은 가정의 일상을 무너뜨렸다. 애도의 시간은 끝이 없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지우기도 쉽지 않다. 유가족 A씨(여·68)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사별한 남편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 다른 유가족 B씨는 어머니의 방을 건드리지 않은 채 옷장, 화장대, 쓰던 빗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70대 아버지는 고장 난 채 수습된 아들의 휴대전화를 고쳐 비밀번호를 풀었고, 한 달에 1만2000원 씩 통신요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보관하고 있다.
12월 28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철조망 너머로 사고를 키웠던 둔덕, 로컬라이저지, 콘크리트 잔해가 참혹한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그날'에 갇힌 슬픔…"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언론과 만난 참사 유가족들은 사고 이후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약에 의존해 잠을 청하거나, 깊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고 한다. 특히 유가족들은 '함께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의 무게에 짓눌리고 있었다.
유가족 김영헌(53)씨는 함께 여행갔다가 가족들과 태국에서 헤어져 인도 직장에 복귀하면서 아내와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고 지금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공항 쉘터에서 지내오며 미친놈처럼 살았다"며 "친구나 친척도 만나지 않고 인간관계를 거의 끊은 채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참사 당시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잃은 고재승(44)씨는 트라우마로 지난 7월부터 회사를 휴직했다. 고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그의 6살 딸과 함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보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을 하루아침에 잃고 혼자가 된 김유진(유가족협의회 대표)씨는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유가족 대표가 됐다"고 울먹였다. 부모님의 마지막 길은 김씨가 회사에서 10년 장기근속 보너스로 받아 보내준 효도여행이었다. 그날 경기도에 사는 동생은 부모님을 보다 편히 모시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내려와 동반 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둔 28일 무안국제공항 로비에 희생자 수와 같은 179개의 여행용 캐리어를 쌓아 만든 추모 작품 '캐리어 179: 못다 한 여행의 기록'이 설치돼 있다.ⓒ시사저널 정성환
한걸음에 딸 곁에 간 민중화가 '몽피' 김경학
사뭇 친 그리움을 끝내 못 이긴 채 세상을 등진 이도 있다.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참사 이후 현재까지 유명을 달리 한 유가족은 3명이다. 참사 1주기를 한 달여 앞둔 지난달 23일, 민중화가 '몽피' 김경학씨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 화백의 금쪽같은 딸은 김애린 KBS 광주방송총국 기자다. 신혼의 딸 부부(김 기자의 남편은 MBC 안유석 PD)는 계엄으로 쉬지 못하다가 겨우 휴가를 받아 떠난 것이 화근이 돼버렸다.
평소 자연 철학자로 불렸던 김 화백은 딸 바보였다. 참사 당일 오후 딸의 생사가 두 번이나 뒤바뀌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시사저널의 취재에 응했다. 그는 "딸이 취재 현장에서 겪었을 고충을 헤아려 기꺼이 (취재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1주기 광주·전남 추모대회에서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잊지 말아 달라"…'고립'과의 힘겨운 싸움
유족이 감당해야할 건 슬픔만이 아니었다. 참사 후 계엄·탄핵 국면과 대선 등이 이어지며 받지 못했던 관심은 이제 무관심이 됐다. 지난 1년간 참사 원인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쉼터(텐트촌)에 살고 있는 유가족들은 "잊지 말아 달라"고 입을 모았다. 진상 규명이 마무리되고 책임 소재가 분명히 밝혀질 때까지 참사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여홍구(72)씨는 "사고가 이대로 묻혀버리지는 않을까 두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여씨는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가까운 광주 사람들도 아직 공항에 유가족이 있다는 걸 모른다. 해결된 줄 아는 사람도 있다"며 "이제 1년이 됐는데 밝혀진 게 있나. 고립된 유족과 참사에 국민들도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씨는 1년 전 사고로 아끼던 딸과 사위, 두 손자를 한 번에 잃었다. 그러나 왜 돌아오지 못한 건지,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누가 잘못했는지" 그렇게 묻고 또 물었는데 답을 듣지 못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처벌받지 않았고 원인 규명조차 이뤄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3시 30분경 무안국제공항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 등 참가자 300여명이 '정부가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시사저널 정성환
사조위 진상조사 '답보'…경찰, 처벌자 한명도 없어
유족들의 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은 크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무안공항 2층에서 열린 천주교 주관 참사 1주기 추모 미사에서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국과수 기록에는 고도탄화, 갈비뼈 전체 골절 등등, 이것이 국가가 제시한 저희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것이 지난 1년간 제가 알게 된 진실의 전부였다"며 "사과도 0건, 책임도 0건, 구속도 0건이었다"고 절규했다.
김 대표는 하루전 열린 광주전남 추모대회에서도 "지난 1년 동안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아 너무 참담하다. 왜 이 참사에는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냐"며 "사조위는 책임을 가리는 기관이, 경찰은 책임을 미루는 기관이 됐다"고 비판했다. 참사를 둘러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가 독립성 논란 속에 사실상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말이다.
이번 참사의 원인은 조류 충돌로, 참사 피해를 키운 요인은 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LLZ)의 콘크리트 둔덕이라는 지적이 힘을 받고 있다. 랜딩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서 엔진 등 기체에 결함이 있었는지, 조종사 과실이 있는지 여부도 논쟁거리다.
하지만 사조위를 통한 원인규명 진상조사는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사조위는 1년이 다 되도록 조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다가 '독립성 논란'으로 사실상 일시중지된 상태로 새로 구성해야 되는 상황에 놓였다.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경찰 수사 역시 장기화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사 관련 입건자는 44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경찰은 최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방대한 자료로 진척이 더디다.
고재승 12·29제주항공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사는 "정부는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었고, 경찰은 사조위 조사 결과만 기다리며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1년이 지났어도 아직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고 한탄했다.
최완욱 광주 시민단체 활동가는 "정부의 무관심이 도를 넘었다. 조사 속도를 높일 능력이 있으면서도 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아예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누구 하나 참사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추모는 기억에서 끝나지 않는다. 유가족에게 가장 큰 위로는 '진상규명'이다.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공항은 다시 열릴 수 있지만 신뢰는 단순히 시간만으로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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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