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주고 싶은 안전감, 비아그라로 시작되는 확실한 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랑다솔 작성일25-11-15 댓글0건관련링크
-
http://62.cia948.com
0회 연결
-
http://42.cia756.com
0회 연결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그녀에게 주고 싶은 안전감,
비아그라로 시작되는 확실한 변화
1. 사랑의 안정감, 비아그라와 함께 만드는 신뢰
사랑을 나누는 데 있어 안정감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신뢰와 안정감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그 안정감은 단지 감정적 차원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성적 안정감 또한 사랑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서로에게 편안함과 신뢰를 줍니다.그런데 만약 성적인 문제로 인해 불안감이 생긴다면, 그 관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흔들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아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비아그라는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약물로, 남성의 성적 건강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비아그라와 함께라면, 사랑하는 그녀에게 불안하지 않은 안전감을 제공하며,서로의 관계가 더욱 깊고 의미 있는 것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란 무엇인가?성기능 개선과 안전감을 제공하는 파트너
비아그라의 주요 성분과 효과
비아그라는 시알리스와 함께 유명한 성기능 개선제로,주요 성분인 실데나필이 남성의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실데나필은 발기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남성들이 더욱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비아그라는 특히 성적 문제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자신감과 안정감을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혈액이 음경에 더 잘 흐르게 되어발기력의 향상과 함께 성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신뢰는 단지 성적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에,그녀와의 관계가 더욱 단단하고 믿을 수 있게 됩니다.
비아그라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장점
비아그라는 보통 성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복용 후 약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효과는 약 4시간까지 지속됩니다.따라서, 비아그라는 성적인 순간에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제공합니다.이런 효과를 통해 성적 안정감을 얻은 남성들은 자신감을 가지고자연스럽고 편안한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 그녀에게 주고 싶은 안전감, 비아그라와 함께라면 걱정 끝
1 성적 안정감이 중요한 이유
성적인 안정감은 단순히 성적인 만족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을 제공합니다.불안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생활을 지속하는 것은심리적인 부담을 야기하며,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그런데 비아그라를 사용하면, 성적 불안감을 해소하고,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단순히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자신감과 안정감을 증대시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녀와의 성적 관계에서 불안감을 덜어내고,두 사람 간의 신뢰와 안정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비아그라가 제공하는 성적 안정감,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나면, 성적 안정감이 크게 향상됩니다.이로 인해 성생활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이 사라지고,서로 간의 신뢰가 쌓입니다.비아그라의 효과는 단지 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그녀는 더욱 편안하고 신뢰감을 느끼게 되어, 관계는 더욱 강해집니다.
4. 비아그라 사용 후 실제 후기변화와 안정감을 체험한 남성들의 이야기
비아그라를 사용하면서 성적 안정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그녀와의 관계에서 불안감 없이 더욱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었고,그녀도 더욱 편안한 모습으로 나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성기능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비아그라 덕분에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그녀와의 관계에서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성적 안정감은 물론이고, 그녀와의 관계에서도 훨씬 자연스럽고 깊어졌습니다.
5. 비아그라 사용 시 주의사항
1 비아그라는 어떻게 복용할까?
비아그라는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해야 하며,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복용 후 30분에서 1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므로,성관계를 계획하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의사항
비아그라는 대부분의 남성에게 안전하지만,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저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사용 전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알콜이나 기타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하므로,복용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결론비아그라로 시작되는 안정감 넘치는 관계
비아그라는 단순히 성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이 제품은 성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시켜,그녀에게 편안하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제공합니다.비아그라는 성적인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두 사람 간의 관계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이제, 비아그라와 함께라면 사랑하는 그녀에게 안전감을 선물하고,확실한 신뢰와 안정감을 통해 더욱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필름형센트립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빠른 흡수와 효과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필름형시알리스가격은 용량과 판매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비교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비아그라구매방법은 병원 처방 후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인증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팔팔정부작용으로는 드물게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보고되며, 사용 전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정품을 구매하세요.
기자 admin@gamemong.info
최근 주식시장 ‘무대’의 주연은 마이클 버리 사이언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다. 2008년 금융위기 전에 미국 주택 가격 거품(버블)을 홀로 예측했다. 부실 주택담보대출에 하락 베팅(쇼트)해 큰 수익을 거뒀다. 그의 투자 성공 일화를 다룬 영화 ‘빅쇼트’가 유명해지며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됐다.
버리 CEO는 2023년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자 “Sell(매도하라)”이라는 글을 띄웠다. 이후 주요 주식 주가가 곧바로 반등하자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며 시장의 관심사에서 사라졌다. 2년 만에 그는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인 10원야마토게임 공지능(AI) 주식들에 버블이 잔뜩 끼었다며 팰런티어와 엔비디아에 ‘쇼트’ 포지션을 취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버리 CEO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AI 투자 비용을 작게 잡으면서 사업 수익률이 좋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AI 사업성 과대 포장→주가 고평 바다이야기슬롯 가→AI 주식 매도 물량 증가→AI 연관성 있는 주요 증시 폭락’의 시나리오가 곧 나온다는 것이다.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머니쇼+(플러스)’의 주식 고수 4인방은 “버리의 경고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답했다. 실제 AI 관련주는 버리의 경고에 따라 급락했다가 곧바로 반등하는 신천지릴게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식시장은 마이클 버리처럼 끊임없는 의심의 목소리를 잠재워왔다”며 “큰 부자가 되려면 AI 관련주,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고 싶으면 국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국가지수는 국내의 코스피나 미국의 S&P500 등이 포함된다.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내년 한국이 더 오른다”···반도체株 담아야
이번 머니쇼+에서 주식 세미나 4대 연사는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 곽상준 매트릭스 투자자문 대표,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다. 이들은 마이클 버리와 달리 상승론자다. 다만 김중원 상무는 내년 미국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나머지 3인은 국내 시장 릴게임몰 강세를 예측했다.
김 상무는 “미국 S&P500은 내년에 10~15% 오를 수 있다”며 “미국은 AI를 중심으로 투자 사이클을 이끌고 있고, 이익 체력이 뛰어난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갈수록 미국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주식시장의 중심이 되는 한 미국 강세는 지속된다는 얘기다.
[연합뉴스]
버리가 제기한 AI 버블은 ‘기우’라는 것이다. 김 상무는 “AI 투자 사이클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설비투자에서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이클”이라면서 “버블 우려는 일부 정보기술(IT) 기업에 국한돼 있으며, S&P 500개 기업의 평균 이익 수준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내년 국내 증시 역시 최대 10%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국내 상장사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폭이 미국보다 크다”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 DDR5와 AI 직접 수혜를 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가 내년까지 실적과 주가 모두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승환 이사는 김 상무와는 반대 의견이다. 내년 코스피가 25%가량 상승할 동안 미국은 100년 평균 상승률(약 10%)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염 이사는 “코스피 올해 누적 수익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역대급 상승 행진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식 부양 의지가 워낙 강력한 데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란 호재가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국내 투자자에게 알려져 있다.
‘염블리’는 내년 코스피가 정책과 수급, 실적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투자 지속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갤럭시·아이폰 등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 증가로 범용 반도체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다른 국가 지수보다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염 이사는 정책 효과와 미국 제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상장사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150조원 성장펀드 집행에 따른 경기 부양이 예고됐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 부흥에 국내의 조선·원전·전력기기·바이오 등이 모두 포함돼 코스피는 당분간 호재가 만발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20조원 넘게 순매도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매수 전환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 각도기’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곽상준 대표 역시 미국보다는 국내 시장에 저평가 주식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곽 대표는 “코스피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기업 실적 효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어 상승 흐름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재테크 유튜브 ‘스타’ 이효석 대표는 정치 변수가 국내에선 긍정적으로, 미국에선 부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인데, 최근 뉴욕시장 선거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정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 증시는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AI 중심으로 은행 대출이 늘고 있는 것도 미국 증시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첨언했다.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주식 현대차와 구글”
4인방에게 따로 “10년 묻어둘 국내외 주식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복수의 대답이 나왔다. 국내의 현대차와 미국의 구글(알파벳)이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통해 단숨에 AI 수혜주로 올라섰다. 구글은 AI 시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검색과 광고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 상무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현대차와 키움증권”이라고 답했다. 염 이사는 현대차와 함께 하이브와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들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주식은 싼 주식”이라며 “국내에서 성장 잠재력과 주가 저평가를 동시에 갖춘 종목은 현대차”라는 데서 의견이 일치했다.
[연합뉴스]
염 이사는 “정의선 회장은 로봇과 자율주행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젠슨 황과도 친구가 됐다”며 “엔비디아를 파트너로 두면 ‘피지컬 AI’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지컬AI는 센서·로봇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현실을 파악하고 직접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현대차는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많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의 2배가 넘는다는 평가다. 염 이사는 “매년 최소 5% 배당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이 들어 있는 복권 같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 시황에도 능한 곽 대표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구글, 아마존, 코스트코를 언급했다. 그는 “상장사와 주주 간 가장 확실한 가치는 배당”이라며 “구글은 2024년 4월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싫을 경우 배당 ETF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염 이사도 미국 주식 중에선 구글과 테슬라를 추천했다. 그는 구글에 대해 “검색부터 AI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며 “구글을 거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단언했다.
머니쇼+에서 강연한 이들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낸 투자 대상은 배당주다. 특히 은퇴를 앞뒀거나 이미 월급이 감소하기 시작한 세대는 배당주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이다. 최근 AI 중심의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배당주나 배당ETF는 주가가 떨어졌으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효석 대표는 “국내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중장기로 성장주에 투자하기보단 배당주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무와 염 이사 역시 주식 포트폴리오 중 배당주 비중이 30%는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배당수익률보다는 안정적 현금흐름(FCF)과 배당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며 “이를 두루 갖춘 ETF로 ‘Vanguard High Dividend Yield(VYM)’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곽 대표는 “증권사 주가가 올 들어 2배 이상 올랐으나 아직까지 배당주로서 매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버리 CEO는 2023년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자 “Sell(매도하라)”이라는 글을 띄웠다. 이후 주요 주식 주가가 곧바로 반등하자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며 시장의 관심사에서 사라졌다. 2년 만에 그는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인 10원야마토게임 공지능(AI) 주식들에 버블이 잔뜩 끼었다며 팰런티어와 엔비디아에 ‘쇼트’ 포지션을 취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버리 CEO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AI 투자 비용을 작게 잡으면서 사업 수익률이 좋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AI 사업성 과대 포장→주가 고평 바다이야기슬롯 가→AI 주식 매도 물량 증가→AI 연관성 있는 주요 증시 폭락’의 시나리오가 곧 나온다는 것이다.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머니쇼+(플러스)’의 주식 고수 4인방은 “버리의 경고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답했다. 실제 AI 관련주는 버리의 경고에 따라 급락했다가 곧바로 반등하는 신천지릴게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식시장은 마이클 버리처럼 끊임없는 의심의 목소리를 잠재워왔다”며 “큰 부자가 되려면 AI 관련주,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고 싶으면 국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국가지수는 국내의 코스피나 미국의 S&P500 등이 포함된다.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내년 한국이 더 오른다”···반도체株 담아야
이번 머니쇼+에서 주식 세미나 4대 연사는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 곽상준 매트릭스 투자자문 대표,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다. 이들은 마이클 버리와 달리 상승론자다. 다만 김중원 상무는 내년 미국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나머지 3인은 국내 시장 릴게임몰 강세를 예측했다.
김 상무는 “미국 S&P500은 내년에 10~15% 오를 수 있다”며 “미국은 AI를 중심으로 투자 사이클을 이끌고 있고, 이익 체력이 뛰어난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갈수록 미국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주식시장의 중심이 되는 한 미국 강세는 지속된다는 얘기다.
[연합뉴스]
버리가 제기한 AI 버블은 ‘기우’라는 것이다. 김 상무는 “AI 투자 사이클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설비투자에서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이클”이라면서 “버블 우려는 일부 정보기술(IT) 기업에 국한돼 있으며, S&P 500개 기업의 평균 이익 수준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내년 국내 증시 역시 최대 10%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국내 상장사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폭이 미국보다 크다”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 DDR5와 AI 직접 수혜를 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가 내년까지 실적과 주가 모두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승환 이사는 김 상무와는 반대 의견이다. 내년 코스피가 25%가량 상승할 동안 미국은 100년 평균 상승률(약 10%)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염 이사는 “코스피 올해 누적 수익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역대급 상승 행진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식 부양 의지가 워낙 강력한 데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란 호재가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국내 투자자에게 알려져 있다.
‘염블리’는 내년 코스피가 정책과 수급, 실적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투자 지속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갤럭시·아이폰 등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 증가로 범용 반도체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다른 국가 지수보다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염 이사는 정책 효과와 미국 제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상장사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150조원 성장펀드 집행에 따른 경기 부양이 예고됐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 부흥에 국내의 조선·원전·전력기기·바이오 등이 모두 포함돼 코스피는 당분간 호재가 만발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20조원 넘게 순매도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매수 전환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 각도기’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곽상준 대표 역시 미국보다는 국내 시장에 저평가 주식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곽 대표는 “코스피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기업 실적 효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어 상승 흐름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재테크 유튜브 ‘스타’ 이효석 대표는 정치 변수가 국내에선 긍정적으로, 미국에선 부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인데, 최근 뉴욕시장 선거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정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 증시는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AI 중심으로 은행 대출이 늘고 있는 것도 미국 증시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첨언했다.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주식 현대차와 구글”
4인방에게 따로 “10년 묻어둘 국내외 주식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복수의 대답이 나왔다. 국내의 현대차와 미국의 구글(알파벳)이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통해 단숨에 AI 수혜주로 올라섰다. 구글은 AI 시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검색과 광고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 상무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현대차와 키움증권”이라고 답했다. 염 이사는 현대차와 함께 하이브와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들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주식은 싼 주식”이라며 “국내에서 성장 잠재력과 주가 저평가를 동시에 갖춘 종목은 현대차”라는 데서 의견이 일치했다.
[연합뉴스]
염 이사는 “정의선 회장은 로봇과 자율주행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젠슨 황과도 친구가 됐다”며 “엔비디아를 파트너로 두면 ‘피지컬 AI’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지컬AI는 센서·로봇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현실을 파악하고 직접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현대차는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많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의 2배가 넘는다는 평가다. 염 이사는 “매년 최소 5% 배당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이 들어 있는 복권 같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 시황에도 능한 곽 대표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구글, 아마존, 코스트코를 언급했다. 그는 “상장사와 주주 간 가장 확실한 가치는 배당”이라며 “구글은 2024년 4월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싫을 경우 배당 ETF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염 이사도 미국 주식 중에선 구글과 테슬라를 추천했다. 그는 구글에 대해 “검색부터 AI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며 “구글을 거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단언했다.
머니쇼+에서 강연한 이들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낸 투자 대상은 배당주다. 특히 은퇴를 앞뒀거나 이미 월급이 감소하기 시작한 세대는 배당주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이다. 최근 AI 중심의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배당주나 배당ETF는 주가가 떨어졌으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효석 대표는 “국내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중장기로 성장주에 투자하기보단 배당주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무와 염 이사 역시 주식 포트폴리오 중 배당주 비중이 30%는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배당수익률보다는 안정적 현금흐름(FCF)과 배당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며 “이를 두루 갖춘 ETF로 ‘Vanguard High Dividend Yield(VYM)’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곽 대표는 “증권사 주가가 올 들어 2배 이상 올랐으나 아직까지 배당주로서 매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