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와 함께하는 달콤한 부부관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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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달웅동 작성일25-11-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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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와 함께하는 달콤한 부부관계의 비밀
1. 부부관계에서 분위기의 중요성
부부 관계에서 분위기는 단순한 요소가 아닙니다. 이는 서로 간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많은 부부가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분위기 조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적 교감이 있는 부부는 성생활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적절한 분위기 연출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고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신체적 자극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이 함께할 때 최고의 성적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 만족도가 낮아지면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때 비아그라는 남성의 성적 기능을 개선하여 더욱 풍성한 부부관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부부관계를 저하시키는 요인들
1 신체적 문제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ED은 성생활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발기부전은 단순한 신체적 현상이 아니라, 남성의 자신감 상실과도 직결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성적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도 성적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여성의 경우, 성적 흥미 저하나 질 건조증이 성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성적 반응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출산, 폐경 등의 생리적 변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문제
부부관계에서 심리적 요인은 신체적 요소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일상 속 스트레스, 피로, 육아 부담 등으로 성적 욕구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성적 대화 부족으로 인해 서로의 욕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 현재의 성생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면, 부부 사이의 정서적 거리감이 커지고, 결국 부부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달콤한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
1 감정적 교감 형성
성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공유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성관계 외에도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잡고 걷기, 가벼운 포옹, 일상적인 스킨십 등이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분위기 연출
성적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분위기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조명: 너무 밝은 조명보다는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음악: 감미로운 음악은 긴장을 풀어주고 감각을 더욱 예민하게 만듭니다.
향기: 아로마 오일이나 향초를 활용하면 후각을 자극하여 감정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습니다.
3 신체적 건강 유지
부부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적 건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성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단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성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비아그라의 역할과 효과
비아그라는 단순한 성기능 개선제가 아닙니다. 이는 부부관계를 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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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이 있는 남성뿐만 아니라, 성적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의 부부관계 개선 효과
비아그라는 단순한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부부 관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남성이 성적 자신감을 되찾으면, 자연스럽게 부부 사이의 분위기도 개선됩니다.
성적 만족도가 높아지면 감정적 유대감이 깊어지고, 부부 사이의 친밀감이 증가합니다.
부부가 함께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관계의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5. 부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성생활 개선법
비아그라와 함께 실천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성생활 유지
성생활이 너무 뜸하면 성적 감각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성생활을 통해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부 간의 대화 시간 마련
서로의 성적 취향이나 기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부부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3 새로운 시도 받아들이기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성적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관계, 색다른 연출 등을 시도해보는 것이 성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결론비아그라와 함께하는 더욱 깊은 부부관계
부부관계에서 성적 만족도는 단순한 신체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감정적 교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아그라는 남성의 성적 기능을 회복시켜 부부 관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성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적 교감, 분위기 조성,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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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no1reelsite.com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이 사건 관련해 형사재판에 회부된 인물들 각각의 입장에서 검찰 항소 포기로 인해 유리해진 점과 불리해진 점을 팩트시트 형식으로 정리했다. [이재명 대통령 외 관련자 직함 생략, 금액 관련 수치는 천만 원 단위 이하를 '버림' 형식으로 생략.]
1.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팩트시트(요약)
바다이야기하는법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배임(이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 릴게임꽁머니 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무료릴게임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④ 추징금 상한이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불리한 점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사이다릴게임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2. 팩트시트 내용 구체적 설명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은 김만배(대장동 민간업자, 전 기자), 남욱(대장동 민간업자, 변호사), 정영학(대장동 민간업자, 회계사),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함.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문제가 된 공무상 비밀 누설 행위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했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판결 대상이 된 피고인들의 공무상 비밀 누설 공모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성립 시기 기준으로 볼 때 공소시효 지난 뒤 기소됐다고 판단해 면소 판결]
-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음. [검사가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로는 피고인들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같은 행위에 대해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들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도 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서 향후 별도로 진행될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의무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그러나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 향후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또한 항소 포기로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수용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 해당 혐의 유죄를 주장하기도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됐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이재명 대통령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배임죄 성립(기수) 시기에 대한 법리적 판단 등을 근거로 특경 배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특경 배임보다 법정형이 낮은 업무상 배임죄에 대해서 유죄 선고했음.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은 업무상 배임보다 법정형이 높은 특경 배임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때와 마찬가지 이유로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향후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짐
※ 배임죄 폐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하 정진상 파트에서 구체적 내용 설명 예정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이 "측근"이라고 호명했던 정진상(前 성남시장 비서)도 이 대통령 및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정진상의 경우에도 이 대통령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공범 혐의 피고인인 김만배 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진상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및 김만배 등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마찬가지 이유로 김만배 등에게 특경 배임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정진상의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배임죄 폐지가 정진상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정진상은 대장동 사업을 도운 대가로 김만배로부터 이익금 약 428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에 대해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이재명 대통령은 428억 제공 약속과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음.]
- 428억 원 제공/수수 약속과 관련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와 유동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428억 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업무상 배임죄의 공범들 사이 범죄수익을 배분하는 약정일 뿐이라서 배임죄에 흡수되는 것이고, 별도의 뇌물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428억 원 뇌물 관련 무죄 판단.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428억 원 뇌물 약속 혐의 관련 김만배와 유동규의 무죄가 확정됨.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특경 배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428억 원 뇌물 수수 약속(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정진상의 재판에서 해당 혐의 무죄 판결 선고 가능성이 높아짐. 공범 혐의 피고인인 유동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게다가 428억 원 뇌물 공여 혐의(대향범)로 기소된 김만배에게도 해당 혐의 무죄가 확정된 상황임.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정진상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김만배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5천 7백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따라서 추징금도 1심이 업무상 배임 관련 부과한 428억 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자세한 설명은 ④ 참조]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5천 7백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김만배에게는 추징금이 5천 3백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추징금은 0원이 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와 정진상에게 대장동 사업 이익금 428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는 인정된다면서도 법리적 이유로 무죄 판단.
- 검찰 항소 포기로 428억 원 뇌물 공여 약속 혐의에 대한 김만배 무죄 확정됨.
④ 추징금 상한이 약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 그중에서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제공하려고 약속했던 428억 원을 추징하겠다며 김만배에 대한 추징금을 428억 원으로 결정.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김만배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김만배에게 부과되는 추징금도 1심이 선고한 428억 원이 사실상 상한선이 되었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되기 때문에 추징금은 0원이 됨. 1심에서 김만배에게 부과한 추징금은 모두 배임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김만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남욱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1천 10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앞서 설명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1천 10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남욱에게는 추징금이 1천 10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남욱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남욱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남욱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남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남욱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남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정영학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646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646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이 646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정영학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정영학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정영학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정영학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정영학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유동규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8억 원은 배임 및 뇌물과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비슷한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유동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8억 원 부과.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유동규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 관련해 유동규에게 부과된 추징금 5억 원은 사라질 것으로 보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정민용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37억 원은 (김만배 등의 428억 뇌물 혐의와 다른 별도의)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같은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정민용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정민용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37억 원 부과. [김만배, 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련된 428억 원과는 별도의 뇌물 혐의.]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정민용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은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끝.]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
1.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팩트시트(요약)
바다이야기하는법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배임(이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 릴게임꽁머니 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무료릴게임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④ 추징금 상한이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불리한 점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사이다릴게임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2. 팩트시트 내용 구체적 설명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은 김만배(대장동 민간업자, 전 기자), 남욱(대장동 민간업자, 변호사), 정영학(대장동 민간업자, 회계사),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함.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문제가 된 공무상 비밀 누설 행위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했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판결 대상이 된 피고인들의 공무상 비밀 누설 공모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성립 시기 기준으로 볼 때 공소시효 지난 뒤 기소됐다고 판단해 면소 판결]
-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음. [검사가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로는 피고인들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같은 행위에 대해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들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도 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서 향후 별도로 진행될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의무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그러나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 향후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또한 항소 포기로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수용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 해당 혐의 유죄를 주장하기도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됐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이재명 대통령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배임죄 성립(기수) 시기에 대한 법리적 판단 등을 근거로 특경 배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특경 배임보다 법정형이 낮은 업무상 배임죄에 대해서 유죄 선고했음.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은 업무상 배임보다 법정형이 높은 특경 배임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때와 마찬가지 이유로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향후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짐
※ 배임죄 폐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하 정진상 파트에서 구체적 내용 설명 예정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이 "측근"이라고 호명했던 정진상(前 성남시장 비서)도 이 대통령 및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정진상의 경우에도 이 대통령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공범 혐의 피고인인 김만배 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진상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및 김만배 등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마찬가지 이유로 김만배 등에게 특경 배임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정진상의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배임죄 폐지가 정진상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정진상은 대장동 사업을 도운 대가로 김만배로부터 이익금 약 428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에 대해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이재명 대통령은 428억 제공 약속과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음.]
- 428억 원 제공/수수 약속과 관련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와 유동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428억 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업무상 배임죄의 공범들 사이 범죄수익을 배분하는 약정일 뿐이라서 배임죄에 흡수되는 것이고, 별도의 뇌물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428억 원 뇌물 관련 무죄 판단.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428억 원 뇌물 약속 혐의 관련 김만배와 유동규의 무죄가 확정됨.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특경 배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428억 원 뇌물 수수 약속(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정진상의 재판에서 해당 혐의 무죄 판결 선고 가능성이 높아짐. 공범 혐의 피고인인 유동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게다가 428억 원 뇌물 공여 혐의(대향범)로 기소된 김만배에게도 해당 혐의 무죄가 확정된 상황임.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정진상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김만배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5천 7백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따라서 추징금도 1심이 업무상 배임 관련 부과한 428억 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자세한 설명은 ④ 참조]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5천 7백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김만배에게는 추징금이 5천 3백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추징금은 0원이 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와 정진상에게 대장동 사업 이익금 428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는 인정된다면서도 법리적 이유로 무죄 판단.
- 검찰 항소 포기로 428억 원 뇌물 공여 약속 혐의에 대한 김만배 무죄 확정됨.
④ 추징금 상한이 약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 그중에서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제공하려고 약속했던 428억 원을 추징하겠다며 김만배에 대한 추징금을 428억 원으로 결정.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김만배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김만배에게 부과되는 추징금도 1심이 선고한 428억 원이 사실상 상한선이 되었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되기 때문에 추징금은 0원이 됨. 1심에서 김만배에게 부과한 추징금은 모두 배임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김만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남욱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1천 10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앞서 설명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1천 10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남욱에게는 추징금이 1천 10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남욱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남욱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남욱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남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남욱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남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정영학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646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646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이 646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정영학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정영학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정영학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정영학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정영학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유동규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8억 원은 배임 및 뇌물과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비슷한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유동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8억 원 부과.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유동규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 관련해 유동규에게 부과된 추징금 5억 원은 사라질 것으로 보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정민용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37억 원은 (김만배 등의 428억 뇌물 혐의와 다른 별도의)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같은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정민용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정민용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37억 원 부과. [김만배, 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련된 428억 원과는 별도의 뇌물 혐의.]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정민용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은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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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