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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등받이에 마저 물이 자 일사불란하게 정말요? 던져진다.▲ 강원도민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이득찬)가 13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기자
2025년 제2차 강원도민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 13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본사 독자위원들은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집중보도를 주문했다. 본지 홈페이지 개편과 지역대학 심층보도 등에 대한 호평이 나온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다루는 다각적인 역할도 제시했다.
야마토게임
이득찬=“독자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언론의 시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 특히 강원대학교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심층적인 보도는 지역사회가 대학의 변화를 신뢰하고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강원도 사상 첫 ‘8조원대’ 예산 편성 … 산업·민생·복지 역점’(11월 11일) 쿨사이다릴게임 을 비롯해 강원대 병원 적자, 삼척 광산의 암치료 전문도시 탈바꿈, 반세기 민둥산의 기적과 같은 기사는 도청과 중앙정부, 대학이 함께 풀어야 할 난제들을 선제적으로 짚었다. 강원대는 RISE 선도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행정적 해석의 차이, 예산 집행의 경직성, 지자체와 대학 간 역할 분담 등 사업 구조나 제도 설계 측 릴게임모바일 면에서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대학의 생존은 지역 고용·산업·문화·인구와 직결된 문제다. 강원도민일보에서 이러한 제도적 쟁점을 공론화해 준다면, 정책 개선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임광호=“강원도에 있는 4475명의 이통장들의 처우 개선 관련 내용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기사였다. 큰 쿨사이다릴게임 힘이 됐다. 농촌에 가면 전부 고령화되어 ‘마을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실감간다. 강원도선배시민이 ‘이웃어르신 병원가이소’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이유다. 최근 2~3년간 선배시민조례 제정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제주, 충청북도 등의 지자체에선 제정이 되었는데 진영논리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노인 사업이라면 진영을 떠나서 힘을 릴게임바다이야기 합쳐야 한다. 이제 연말이니 사랑의 온도탑도 곧 시작된다. 심층적으로 그 취지에 대해 피부에 와닿게 보도해주면 좋겠다. 5년 전 도교육청에서 강원도 청소년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인생학교를 춘천시에 설립했는데, 내년부터 멈추게 된다. 진영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사업의 연속성이 보장됐으면 한다.
유명희=“최근 강원 지역 문화예산이 매우 부족하지만 언론의 관심은 낮아 아쉽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지역 문화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주길 바란다. 중앙의 낮은 지원은 도내 관심 부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특히 무형유산 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체코가 뗏목 문화를 유네스코무형유산에 올린 사례처럼 강원도도 유사한 유산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얼마 전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아리랑 축제 등 지역 축제 보도가 먹거리·인원 같은 수치 중심으로 흐르며 본래의 역사·취지·정체성을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강원도만의 전통 문화, 예컨대 산악 지형에서 두 마리 소가 함께 쟁기를 끄는 ‘겨릿소’ 문화와 노동요 등은 소멸 위기에 있어 긴급한 보존과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강원도의 문화유산 예산은 타 시도 대비 매우 적으며, 언론이 이를 꾸준히 문제 제기해 장기적 보존·투자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김길수=“주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기획 기사들은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지면 구성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몇 가지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지역 이슈의 심층성과 지속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중요한 현안일수록 단발성 보도에 그치지 않고 후속 분석과 장기적 관점의 기획이 병행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불진화 권한 확대외친 정부, 소방현장 예산 빠진 허울”(11월 12일) 기사처럼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인구감소, 지역 균형발전, 산업 구조 변화 등은 강원도의 미래와 직결된 만큼 보다 체계적인 보도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청년층과 디지털 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확장도 요구된다. 지면 중심의 정보 전달을 넘어 데이터 기반 기사, 영상 콘텐츠,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보도가 이루어진다면 독자층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 독자 의견 수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코너를 확대한다면 독자와의 상호 신뢰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윤한=“10월 30일자로 실린 ‘강원도 지방시대위, 동해서 워크숍…인구소멸 대응 방안 논의’ 기사를 잘 봤다. 해당 기사뿐만 아니라 강원도민일보가 지방소멸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해주는 점이 고맙다. 인구감소, 지역소멸, 청년유출, 지역정착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를 단순한 통계자료가 아니라 현장과 사람 맥락 속에서 다뤄준다는 점이 의미있다. 앞으로는 ‘지방소멸’ 관점의 특집기사 코너가 필요하다. 지방소멸 가속화 지역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들이 지방소멸위기 지역에서 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제약요인, 지역별 생태계 격차, 행정지원의 실효성, 이동경로 변화 등을 엮어서 다뤄준다면 각 지역에서 앞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해당 기사들에서 다뤄졌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포럼 등이 진행되어도 좋겠다. 각 단체의 대표 보다는 실질적으로 활동중인 사람들, 청년,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임미선=“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자 간의 또는 정당 간의 갈등과 대립 양상은 과열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지방선거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일꾼을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그 후유증이 지역 곳곳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제 곧 지방선거에 대한 취재와 보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텐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가 강원도 곳곳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크게 신뢰할 수 있는 판단 자료는 바로 언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원도민일보가 각 지역마다 풀어야 할 현안과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공유해왔던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후보자 정책이나 경력 등 다양한 검증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최갑용=“아침에 눈 뜨자마자 모바일 앱을 통해 뉴스를 훑어보는 습관이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편은 독자의 편의와 접근성 강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가독성이 높아짐은 물론, 다국어 번역, 음성지원 서비스 등으로 신문 보기가 한결 쉬워졌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특히, 활자를 보고 읽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는 두말할 필요 없다. 이렇게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강원도민일보에 제안을 하자면 ‘우리 말과 글’ 지키기에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 얼마 전 울산교육청에서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으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보도를 본 적 있다. 이 기사를 접한 순간 강원도민일보가 반사적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일들을 강원도민일보가 지자체와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도 공익사업을 기획할 때 참고했으면 한다. 지역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신문’ 강원도민일보 창간 33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전성휘=“지역 소식들을 주로 보고 있는데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 이슈와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어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여성 관련 보도 내용이 현저히 적다는 점이다. 지면에 나오는 사진만 해도 여전히 남성 위주로 돼 있는데 성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성 위주의 사회로 춘천만 해도 성폭력 이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상당히 많은데, 기획기사 형태로 여성관련 주간이 있을 때 이를 중점적으로 다뤄줬으면 좋겠다. 여성 관련 문화인들의 활동, 성매매추방 주간, 앙성평등 주간과 관련된 인터뷰가 들어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단순 행사 기사더라도, 그 행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가려진 것들을 꺼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강원도민일보가 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주길 바란다. 김진형 기자
#목소리 #강원도민일보 #강원도 #심층보도 #지역현안 기자 admin@119sh.info
2025년 제2차 강원도민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 13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본사 독자위원들은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집중보도를 주문했다. 본지 홈페이지 개편과 지역대학 심층보도 등에 대한 호평이 나온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다루는 다각적인 역할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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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찬=“독자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언론의 시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 특히 강원대학교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심층적인 보도는 지역사회가 대학의 변화를 신뢰하고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강원도 사상 첫 ‘8조원대’ 예산 편성 … 산업·민생·복지 역점’(11월 11일) 쿨사이다릴게임 을 비롯해 강원대 병원 적자, 삼척 광산의 암치료 전문도시 탈바꿈, 반세기 민둥산의 기적과 같은 기사는 도청과 중앙정부, 대학이 함께 풀어야 할 난제들을 선제적으로 짚었다. 강원대는 RISE 선도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행정적 해석의 차이, 예산 집행의 경직성, 지자체와 대학 간 역할 분담 등 사업 구조나 제도 설계 측 릴게임모바일 면에서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대학의 생존은 지역 고용·산업·문화·인구와 직결된 문제다. 강원도민일보에서 이러한 제도적 쟁점을 공론화해 준다면, 정책 개선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임광호=“강원도에 있는 4475명의 이통장들의 처우 개선 관련 내용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기사였다. 큰 쿨사이다릴게임 힘이 됐다. 농촌에 가면 전부 고령화되어 ‘마을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실감간다. 강원도선배시민이 ‘이웃어르신 병원가이소’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이유다. 최근 2~3년간 선배시민조례 제정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제주, 충청북도 등의 지자체에선 제정이 되었는데 진영논리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노인 사업이라면 진영을 떠나서 힘을 릴게임바다이야기 합쳐야 한다. 이제 연말이니 사랑의 온도탑도 곧 시작된다. 심층적으로 그 취지에 대해 피부에 와닿게 보도해주면 좋겠다. 5년 전 도교육청에서 강원도 청소년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인생학교를 춘천시에 설립했는데, 내년부터 멈추게 된다. 진영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사업의 연속성이 보장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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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주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기획 기사들은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지면 구성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몇 가지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지역 이슈의 심층성과 지속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중요한 현안일수록 단발성 보도에 그치지 않고 후속 분석과 장기적 관점의 기획이 병행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불진화 권한 확대외친 정부, 소방현장 예산 빠진 허울”(11월 12일) 기사처럼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인구감소, 지역 균형발전, 산업 구조 변화 등은 강원도의 미래와 직결된 만큼 보다 체계적인 보도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청년층과 디지털 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확장도 요구된다. 지면 중심의 정보 전달을 넘어 데이터 기반 기사, 영상 콘텐츠,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보도가 이루어진다면 독자층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 독자 의견 수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코너를 확대한다면 독자와의 상호 신뢰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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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선=“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자 간의 또는 정당 간의 갈등과 대립 양상은 과열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지방선거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일꾼을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그 후유증이 지역 곳곳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제 곧 지방선거에 대한 취재와 보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텐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가 강원도 곳곳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크게 신뢰할 수 있는 판단 자료는 바로 언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원도민일보가 각 지역마다 풀어야 할 현안과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공유해왔던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후보자 정책이나 경력 등 다양한 검증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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