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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원휘리 작성일25-08-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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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정기예금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이재명 정부가 출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면서 남북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류 속에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대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남북 관계 정말 해빙 모드로 가는 것인지 전 통일부 장관이시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제조원가계산표 ◆ 이인영> 안녕하세요.
◇ 박재홍> 오랜만에 뵙습니다.
◆ 이인영> 네.
◇ 박재홍> 요즘 잘 지내십니까?
◆ 이인영> 장관 마치고 의원으로서의 본분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재 대출금이자계산 홍> 그러시군요. 이재명 정부가 시작된 지 한 50일 정도가 지났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취임 후 50일까지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 이인영> 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론도 대개 60% 이상 잘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무엇보다 보수층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잘한다, 안정감 있다, 이런 평가들도 올크레딧 무료신용조회 있고요. 또 대부분의 국민들은 윤석열보다는 잘한다 이런 거는 분명하지 않습니까?
◇ 박재홍> 기저 효과가 있어서.
◆ 이인영> 기저 효과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허니문 기간을 넘어서 그 이후에 5년 동안도 계속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여러 정책 행보 중에 오늘은 대북 정책을 집중할 텐데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고 국정원도 대북 방송을 중단해서 또 북한의 반응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행보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이인영> 저는 대북 방송을 중단하고 또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시키고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잘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북한의 반응도 지금 조용하기는 합니다만 그거 자체로 나쁘지 않은 반응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조심스럽지만 또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북한 개별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산지구 얘기도 나오고요.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성사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는.
◆ 이인영> 금강산 관광을 넘어서 꽤 오래전부터 북이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프로젝트의 하나가 원산 갈마지구 관광 개발하는 사업이었는데 얼마 전에 준공식도 했고 그런 의미에서 놓고 보면 당장은 남쪽으로 관광의 문을 열지 이런 것은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만 궁극적으로는 여는 방향으로 나와야지만 한 2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그 시설에 비추어 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열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금강산 관광을 넘어서 원산 갈마지구 관광지구 사업하고 확대해서 연계시키는 이런 과정으로 우리도 접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전 정부 때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계하는 그런 관광 사업들에 대한 구상들도 있었고 북의 문이 열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빠르게 확대해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고요. 과거에 제재 때문에 이른바 벌크 캐시 때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금강산 관광도 개별 관광이나 이런 거는 크게 제재와는 문제가 없는 것 같고 특히 종교인들이 성지 순례 차원에서 다니는 부분들은 저는 미국이나 유럽도 신앙의 자유를 헌법적 가치 이상으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걸 개별 관광 형태나 또 성지 순례 이런 종교적인 활동들 이런 거를 금지시킬 명분은 없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벌크 캐시를 방지하려고 한다면 에스크로 방식 같은 이런 방식을 도입해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갈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벌크 캐시가 그러니까 대량 현금 이전을 금지한 대북 제재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지금 가능할 것이냐 이런 물음인데 그것도 어떤 방법으로든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씀인 것이지요?
◆ 이인영> 피해 가는 게 아니라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문제가 안 된다. 이런 가운데 유화 제스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원님도 2025 통일 걷기 행사를 개최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행사입니까?
◆ 이인영> 제가 2017년부터 민통선하고 DMZ 사이를 걷는 이런 행사를 했어요. 통일을 꿈꾸면서 평화 만들기 이런 차원에서 꽤 많은 친구들 또 시민들 국민들과 함께해 왔는데요. 올해 9번째 행사를 하게 됩니다. 7월 28일부터 시작해서 8월 9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350km를 걷습니다.
◇ 박재홍> 계속 쉬지 않고 걷습니까?
◆ 이인영> 그렇습니다. 하루에 한 25km에서 35km 정도를 걷고요. 주로 저와 의원들 몇 분 이서 함께 주관해서 해 왔었는데 올해는 사단법인 통일 걷기와 함께 무엇보다 특별히 CBS가 공동 주최를 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더 잘될 거라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28일부터면 다음 주부터인가요?
◆ 이인영> 다음 주 월요일부터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12박 13일. 그런데 요즘 날씨가 더워서 걱정이 되는데 괜찮습니까?
◆ 이인영> 처음에 걸을 때보다는 확실히 기후 변화가 체감돼요. 그래서 체감 온도는 한 2, 3도 이상 더 올라간 것 같고 태양도 되게 뜨거워진 것 같고 그래서 작년부터는 새벽에 걷는 거를 시도해 봤는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일찍 일어나고 그래서 한 5시경부터 날이 개면 걷기 시작해서 한 오전 중에 점심시간 전후로 끝내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저녁에 일찍 자야 됩니다.
◇ 박재홍> 약간 스파르타인데요. 12박 13일이면 몇 분이 출발하시는 건가요?
◆ 이인영> 처음에 월요일 한 130명 이상이 모여서 출정식을 하고요. 국회의원님들도 한 열 분 이상이 걷기 시작할 텐데요. 보통 평일은 한 35명에서 50명 사이가 걷고 주말에는 한 100명쯤 그리고 시작하는 날 끝나는 날은 한 150명쯤 이렇게 모여서들 행사했습니다.
◇ 박재홍> 과거 자료를 보면 의원님 걸으시는 모습 사진을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 사진 한번 띄워주실까요? 보면 의원님 맨 앞에서 스틱을 들고 의원님은 정말 진심이신 것 같고 뒤에 있는 분들은 굉장히 지쳐 계신 것 같아요. 약간 뭐랄까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포레스트 검프가 맨 앞에 있고 뒤에 행렬 같은 그런 느낌도 나고.
◆ 이인영> 살짝 팁으로 말씀드리면 앞에서 걷는 게 뒤에서 걷는 것보다는 힘이 덜 든다.
◇ 박재홍> 군대 시절 생각해 보면 맨 뒤에 있는 사람이 구보할 때 힘들고 맨 앞에 선두가 낫긴 했었습니다.
◆ 이인영> 제가 저렇게 한 두세 해는 앞에서 걸었는데 그 뒤부터는 뒤에서 걸으면서 떨어지는 사람 힘든 사람들 이렇게 챙겨서 함께 걷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이게 12박 13일이면 계속 걷기만 하는 건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도 있는 거지요?
◆ 이인영> 그렇습니다. 걷다 보면 주요한 지역마다 DMZ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있습니다. 군의 협조를 받아서 DMZ 전망대를 들어가서 보기도 하고 또 월정리역 같은 데는 철마가 멈춰 서서 이렇게 정말 사람으로 얘기하면 뼈만 앙상할 정도로 남은 그런 곳에서 버스킹도 하고요. 그리고 또 상징적인 곳에서는 예컨대 영화 같은 것도 틉니다. 그래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영화도 보고 또 직접 감독들도 모셔서 말씀도 듣고 또 사람들은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생각하지만 풀이나 동물들은 또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의 평화 이런 것들도 기대할 거 아닙니까? 그런 생명 평화와 관련한 말씀들도 듣고 또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스스로 성찰해 보는 이런 시간들도 또 나름대로 가지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결합해서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올해가 9번째고 내년이 10번째라고 하네요. 그러면 대개 10이라는 숫자가 또 의미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 또 커지지 않을까 싶은데.
◆ 이인영> 내년에는 가능하다면 매달 사전 행사들을 하면서 통일 걷기 본 행사를 준비하려고 하고 통일 걷기 본 행사 기간에 다양한 행사들을 배치하려고 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구조적으로 만들 거냐 이런 심포지엄도 개최하고 또 생태학자들을 모셔서 DMZ와 민통선 안에 있는 그런 생태를 어떻게 보존하고 또 잘 발전시켜 갈 건지 이런 것도 하고 또 작은 음악제 같은 거를 예컨대 경기도 파주에 보면 성 같은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루입니다. 고구려 시대의 유적지 같은 게 있는데 그런 데서 통일된 세상을 꿈꾸는 그런 음악제도 개최해 볼까 생각 중이고 또 거기 DMZ를 바탕으로 해서 문학 하시는 분들이 인문학 네트워크 같은 걸 가지고 계시는데 그런 포럼도 현장에서 그러니까 예컨대 금강산 가는 길이 철망으로 닫혀 있는데 그런 현장에서 열어보는 것도 해보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뭐랄까 요즘 MZ세대들은 통일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떨어졌다, 이런 진단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 이인영> 가능하다면 접경지에 인접한 시군에 요청해서 시군의 축제 이런 것들도 날짜 조정이 된다면 한번 결합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려고 하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도 이 모든 과정들을 총결산해서 정리해서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볼 수 있는 그런 제도 환경 그리고 안내 책자 이런 것도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를 나서며 국회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재홍> 또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남북관계 복원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고요. 이어서 10월 31일에 경주에서 APEC이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방한한다면 또 만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초청된다면 두 사람이 함께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의미 있는 상상도 해보게 되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이인영> 아주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노력을 해보는 거는 성사 가능성을 넘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과정에서 대화의 물꼬는 터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참여하면 한반도 평화가 2018년에 평화의 봄 그 이상으로 대단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역사의 수레바퀴는 다시는 멈춰서지 않을 만큼 전진해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합니다.
◇ 박재홍> 사실 2018년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트럼프가 대통령이었고 당시에 정말 많은 희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다시 뭐랄까 사그라들었었는데 그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다.
◆ 이인영> 이제는 불씨가 아니라 불길이 아닐까요?
◇ 박재홍> 불길입니까? 그렇군요.
◆ 이인영>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세기적인 이벤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사실 트럼프가 요즘 미국 정치 국내 정치 문제로 굉장히 뭐랄까 불안한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이벤트를 만들고 과격한 발언을 많이 쏟고 있는데 오히려 이런 기회의 창에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하게 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게 하면 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트럼프는 북한을 만나고 싶어 하는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요.
◆ 이인영> 얼마 전에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언론에 의하면 트럼프의 노크가 있었고 북에서는 아직 대답이 없었다 이런 얘기들도 나왔으니까요. 그래도 서로가 예전에 친구였으니까 다시 또 친구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그냥 개개인 친구의 문제를 넘어서 북미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더 나아가서 정상화돼서 수교되는 이런 과정까지 간다면 그건 자체로 좋은 일일 뿐만 아니라 또 한반도 평화의 아주 넓고 깊고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여기서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이인영> 당연합니다. 우리 정부는 북미 간의 관계가 개선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또 지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 또 직접적인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 동시적인 노력을 하고 그러는 것이 필요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박재홍> 2018년 당시 북미 관계 그리고 우리나라와 함께 한국까지 제3국이 함께 우리 정부는 운전자론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이후에 남북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어떤 북한이 우리와는 점프를 하고 미국과 직접적인 접촉을 원하는 그런 분위기였단 말이죠. 그럼 우리가 어떻게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 이인영> 글쎄요. 이게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는 역사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동시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남북 관계를 먼저 풀어서 북미 관계를 접근시켰던 이런 사례들이 더 많았고 그래서 단순히 미국하고의 관계를 먼저 푼 다음에 남쪽과의 관계는 나중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는 북쪽으로서도 옳지 않고 또 실제로 그렇게 생각할 수만은 없는 문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남북 관계를 먼저 풀거나 아니면 북미 관계가 동시적으로 푸는 게 도움이 되는 거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클린턴 정부 시절이나 또 트럼프 정부 시절에 남북 관계를 넘어서 북미 관계로 접근했던 그런 사례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우리가 더 담대하게 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습니다.
◇ 박재홍> 담대하게 평화의 불길을 만들자는 말씀. 또 의원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요즘 내란 특검이 계속 열심히 수사가 되고 있고 여기서 평양 추락 무인기 사건도 면밀하게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검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무인기를 북한에 보내서 노출을 또 일부러 하고 그것으로 어떠한 혼란을 야기해서 계엄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야기한 게 아니냐 이러한 추측까지 하면서 지금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의원님?
◆ 이인영> 애초에 계엄이 났을 때부터 평양 무인기와 관련한 이런 것과 관련한 외환 유도 유치 이런 것과 관련한 의혹들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드론 사령부 관계자들에 의해서 그런 정황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로 상상해서도 안 되는 이런 일을 윤석열 정부가 했었다는 거에 대해서 진짜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 부분적인 어떤 국지전 분쟁 이런 것들조차도 한반도는 전쟁의 화마로 휩싸일 수 있는 건데 그런 시도를 했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는 그런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온 국민이 규탄하고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런데 일각에서 또 이게 내밀한 군사 비밀 작전이기 때문에 특검이 수사를 진행하더라도 너무 공개적으로 알린다거나 좌표를 찍었다거나 이런 식의 어떤 군사 기밀이 노출되는 거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 이인영> 특검은 그런 정도의 지혜는 가지고 이 수사를 사실은 사실대로 또 진상은 진상대로 밝혀내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기밀이라는 이유 하나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그 위험한 그런 행동들이 용납되어서는 묻혀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당내 정치 현안이 많아서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30일 만에 자진사퇴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인영> 안타까운 일이죠. 동료 의원의 일이고 그래서 뭐라고 얘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국민의 시각으로 국민의 마음에 맞게 스스로가 정리하신 거 아닌가. 혹시 이 과정에서 억울한 일이 있었다면 훗날 그것은 다시 소명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이렇게 기대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당 대표 선거가 지금 진행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의원님 안 나오셔서요. 왜 안 나오셨습니까?
◆ 이인영>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 많이 함께한 이런 사람들의 역할이 당분간은 필요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저도 그때부터는 움직여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의원님 과거에도 당 대표 선거에 나오셨던 기억이 제가 있어서 한 번 전당대회 진행되는 와중인데.
◆ 이인영>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그때 더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 이인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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